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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외국 주식 사는 법, 어렵지 않아요! 해외 주식 투자 입문 가이드

by themoneyteller 2025. 8. 6.

처음 외국 주식 사보시나요?

요즘 주변에서 미국 주식이나 테슬라, 애플 같은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  예전엔 외국 주식은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외국 주식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처음에는 저도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처음 외국 주식을 사보는 분'들을 위해, 외국 주식 사는 법을 아주 쉽게,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외국 주식이란?

외국 주식이란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는 미국이고, 뉴욕 증권거래소(NYSE)나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테슬라,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대표적이에요.

 

2.  해외 주식 계좌 개설 및 수수료

외국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국내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먼저 개설해야 해요.  요즘은 비대면으로도 5분 안에 만들 수 있답니다. 앱 설치 후 [해외 주식 거래 신청]만 누르면 끝!

 

대표적인 해외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 :

  • 미래에셋증권
  • 삼성증권
  • NH투자증권
  • KB증권
  • 한국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 토스증권(요즘 2030에게 인기 많아요)

 

수수료 비교

증권사 거래 수수료 비고
토스증권 0.05% 낮은 수수료, 소액 투자에 유리
키움증권 0.25% 업계 평균 수준
NH투자증권 0.25~0.30% 계좌 유형별 상이
삼성증권 0.25% 해외 ETF, 주식 모두 동일
대신증권 0.25% 최소 수수료 약간 상이

💡 Tip: 소액으로 시작할 경우 토스증권이 유리, 장기/대량 거래 시 수수료 차이가 누적됨

 

3.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땐 달러로 매매합니다.  그래서 환전이 필요한데요.  증권사 앱 안에서 환전 가능하며, 요즘은 자동환전 기능도 있어서 편리해졌어요.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꼭 확인하세요! 어떤 증권사는 90% 우대까지 해주거든요.

 

* Tip : NH투자, 키움, 한국투자 같은 곳은 예약 환전도 지원합니다.  환율이 쌀 때 미리 환전해 두면 좋아요.

 

환율 리스크와 헷지 방법

방법 설명 장단점
환헷지 ETF 달러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는 ETF 활용 환율 안정, 수익률 일부 희생
원화 환전 시 분할 매수 달러를 한 번에 모두 환전하지 않고 나눠서 환전 환율 변동 리스크 완화, 타이밍 리스크 존재
장기 투자 전략 장기 보유 시 환율 변동 영향 완화 단기 환차익 제한, 장기 수익률 안정

💡 Tip: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 + 분할 환전이 실용적

 

4.  외국 주식 사는 법 (실전 예시)

 

외국 주식 사는 과정을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예 : 삼성증권 기준

  1. 삼성증권 앱 실행
  2. 해외주식 → 미국 → [종목 검색]
  3. 'TSLA'(테슬라) 검색
  4. 현재가 확인 후 매수 클릭
  5. 수량 입력, 주문 유형 (지정가/시장가) 선택
  6. 매수 완료!

* 오전 11:30 ~ 익일 오전 6시가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이라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5.  배당금과 세금은?

해외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배당금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세금(15% 정도)이 원천징수되고, 나머지는 내 계좌로 입금돼요.  연말에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도 필요할 수 있으니, 일정 수익 이상일 경우 국세청에서 안내 문자가 와요.

세금 구조

과세항목 세율 설명
미국 배당세 10% 미국 현지 원천징수
국내 배당세 14% + 지방세 1.4% 외국납부세액 공제 가능 → 미국 세금 제외 후 국내과세
해외 주식 양도차익 22% (지방세 포함) 연 250만 원(약 1,785 USD)까지 비과세, 초과분 과세

💡 Tip: 배당주 투자 시 미국 원천징수까지 고려, 장기 투자 시 연 250만 원 비과세 활용 가능

 

6.  외국 주식도 소수점으로 살 수 있다?

네, 맞아요.  요즘은 소수점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테슬라 1주가 300달러라고 해도, 1달러어치만 사는 것도 가능해요.  토스증권, 신한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소수점 매매를 지원합니다. (저의 개인 경험으로는, 카카오증권에서 매일 1,000원씩 소수점 투자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7.  해외  주식 투자 시 주의할 점

  • 환율 변동 리스크 : 원-달러 환율이 오르내리면 손익에 영향을 줘요.
  • 거래 수수료 : 보통 매수/매도 시 0.25% 정도 수수료가 들어요.
  • 시차 확인 : 미국 증시는 밤에 열려요.  실시간 시세 반영은 한국 시장보다 느릴 수 있어요.

첫 투자 종목 선택 가이드

기준 설명 예시
업종/산업 이해 자신이 잘 아는 산업 선택 IT, 전기차, 헬스케어
기업 실적 안정성 매출/순이익 안정적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성장 잠재력 향후 5~10년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테슬라, 엔비디아
배당 유무 장기 안정적 배당 수익 코카콜라, P&G
거래량 및 유동성 거래 활발, 매수/매도 편리 애플, 아마존

💡 Tip: 처음에는 대형 우량주 + 자신이 아는 산업 중심으로 소액 투자 후 점차 포트폴리오 확장

 

그러므로

이제는 해외 주식 투자도 전혀 어렵지 않은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애플, 테슬라,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주주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나 투자는 신중하게, 내가 이해하는 기업에 투자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한 주씩 사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이 생기고 경제 보는 눈도 넓어질 거예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 되는 돈 이야기, 계속 나눌게요.

 

 

 

출처 & 안내

출처 : 각 증권사 공식 안내 및 금융감독원 정보 (2025년 기준)

안내 : 본 글은 해외 주식 투자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금융 상품 신청을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